스파크랩, 13기 액셀러레이팅 12팀 공개 [start-up] 스파크랩이 12개 팀을 선발, 13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13기에는 240여 개 기업이 지원하며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미국, 인도, 중국, 영국, 독일, 호주, 러시아 등 20여 개국 출신 해외 스타트업 지원율도 전체의 약 25%에 달했다. 지원 기업 분야는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SaaS, 블록체인, 헬스케어, SW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모빌리티, 크리에이터 관련 엔터테인먼트, HR, 실버 케어 관련 분야 기업들의 비율이 높았다.
SW 분야에선 클라우드와 보안 전문 기술을 기반으로 한 IT 스타트업 스파이스웨어가 선정됐다. 스파이스웨어는 기존 DB 암호화 솔루션의 단점을 개선한 암호 필터 방식을 적용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들의 시스템과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보안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총 3개 기업이 선정됐다. 큐리오칩스는 인체의 혈관과 장기 조직을 체외 모사해 혈관을 통한 약물 반응을 평가하는 인체 장기 칩 기술을 개발해 약물개발뿐만 아니라 개인맞춤형 의료기술에의 활용까지 목표하고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스탠딩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