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등 켜진 저축銀]라온, 부실채권 정리·M&A..정상화 속도내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자산건전성 악화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권고를 받은 라온저축은행은 경공매를 통한 부실채권 정리 및 인수합병 등을 통해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 24일 연체율이 급등한 라온저축은행과 안국저축은행에 적기시정조치를 내리고 경영개선권고 를 명령했다.
당국이 저축은행에 적기시정조치를 내린 것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적기시정조치란 금융사의 건전성이 악화돼 일정 기준에 미달할 경우 병합, 영업 정지 등 적절한 경영개선조치를 하도록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조치다. 경영개선권고 는 재무건전성이 악화해 일정 기준에 미달하는 금융회사에 금융당국이 내리는 경영개선조치인 적기시정조치 중 가장 낮은 단계의 경고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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