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잔해 속에서 적은 보수로 일하기를 강요받는 아이들 [뉴스] 전쟁 속에서 자라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고통이다. 그런데 가자의 아이들은 이런 고통에 대해서 보상을 받기는커녕, 전쟁의 잔해를 치우는 책임을 떠맡게 됐다. 평등과 평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국제사회에서 이런 일들이 공공연하게 발생한다는 것은 큰 문제이다. theguardian에서 2015년 12월 23일 보도한 기사다. 더러운 도로 위에 건물이 부서지면서 생긴 철근과 납작하게 찌부러진 콘크리트가 여기저기 널려있다. 2014년에 있었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집 주위의 모습이다. 두 소년이 플라스틱 바구니를 들고 건물의 잔해 속에서 돌무더기를 줍고 있다. 6살인 아지즈 랜타시의 손톱은 검은색이다. 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