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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CDP, 기후·에너지 공시 통합 도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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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업의 ESG 공시 기준이 하나로 통합되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기구인 GRI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21일(현지시각) 양 기관의 기후·에너지 공시 체계를 연결하는 GRI–CDP 매핑 도구를 공개했다. 이 도구는 기업들이 중복 보고를 줄이고, 동일한 ESG 데이터를 두 기관의 보고체계에서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DP 기후국장 아미르 소콜로브스키는  이번 도구를 통해 기업들은 GRI에 부합하는 데이터를 이해관계자와 시장에 직접 보고할 수 있게 됐다”며 공시 부담을 덜면서도 신뢰도와 비교 가능성이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시 기준 간 연계성 강화…한 번 작성해 여러 곳에 활용 이번 매핑은 두 기관이 2023년에 체결한 공시기준 조정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새로 제정된 GRI 102 기후변화, GRI 103 에너지 기준과 CDP 2025년 기업 설문서 간의 세부 항목 연계를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양 기관은 이번 조치를 통해 ‘한 번 작성, 여러 곳에 활용(write once, read many)’ 원칙을 실현하고, 기업의 공시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표를 밝혔다. GRI 기준국장 해럴드 파웰스는 이번 매핑은 두 기관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로, CDP 설문과 GRI 보고 모두에 동일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GRI 기후·에너지·생물다양성 기준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한 것이 바로 이 정합성”이라고 설명했다. 양 기관의 매핑 도구 활용법이 소개될 웨비나 (28일 개최 예정) / GRI 홈페이지   ESG 공시 표준 간 상호운용성 확대 추세 이번 협력은 ESG 공시 표준 간 상호운용성 확대라는 국제적 흐름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GRI–CDP 연계는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EFRAG(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 TNFD(자연관련재무공시태스크포스) 등과의 협력 사례와도 궤를 같이한다. 현재 GRI는 전 세계 1만4000여 개 기관이 사용하는 대표적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이며, CDP는 2024년 기준 2만4800여 개 기업, 글로벌 시가총액의 3분의 2 이상을 포괄하는 환경공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의 연계는 투자자·정책결정자·감독당국이 활용하는 ESG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고, 중복 보고와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양 기관은 오는 28일 공동 웨비나 ‘기후 공시 간 시너지 강화(Unlocking Synergies to Streamline Climate Disclosure)’를 열고 매핑 도구의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향후 생물다양성 등 다른 환경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ESG 데이터 정합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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