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무부문, 빌딩형 UAM버티포트 기술 개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23일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빌딩형 UAM 버티포트 개발을 위한 전략적 기술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오도길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장,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박세영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부장. / 사진 = 한화 건설부문.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빌딩형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버티포트) 기술 내재화에 나선다. 2025년 상용화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기술을 확보, 사업 기회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24일 한화 건설부문, 한국공항공사, 포스코는 빌딩형 UAM 버티포트 개발을 위한 전략적 기술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 건설부문의 설계와 시공능력, 한국공항공사의 항공분야 전문성, 포스코의 강재‧강구조 활용 기술이 결합시켜 시너지를 꾀할 예정이다.
우선 UAM 건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술을 공동연구할 예정이다. 도심지 UAM 운용에 필요한 항로와 인프라 연구, 친환경 강구조 모듈형 버티포트 표준화 설계 방안 정립 등에도 협력한다. 회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UAM 버티포트를 선제적으로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