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순항 이어가는 해외건설...중동 전쟁 리스크에 긴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해외건설협회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지역별 해외 수주 현황./ 사진 = 해외건설협회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가 순항하는 가운데 특히 중동 지역에서의 국내 건설업체 수주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중동 지역 발주 여건이 개선되면서 사우디를 비롯한 산유국에서의 수주 실적 개선 기대감 역시 상승하는 분위기다. 다만 중동전쟁 가능성이 우려되면서 건설업계도 이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모래바람’ 뚫는 국내 건설사...중동 수주액이 전체 44%
16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건설업체들의 중동 수주액은 24억달러로, 전체(55억1900만달러)의 44%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는 △카타르 알 샤힌 유전 고정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