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시중은행, 올해 프런트는 상생...너 얼마 있는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5대 시중은행 사옥. 사진. 각 사.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국내 주요 시중은행 경쟁 구도에서 상생금융이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난달 공개된 ‘상생금융 시즌2’ 시행이 속도전 양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지난 연말 조직개편 과정에서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일제히 상생금융 강화를 목적으로 한 부서 신설 및 확대 조치가 시행됐기 때문이다.
특히 당국이 은행권에 대한 상생 압박을 멈추지 않을 것이란 예측도 우세한 가운데 4월 총선을 앞두고 표심을 얻기 위한 당국과 정치권의 전방위적인 상생압박 등 사회적 책임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또한 이러한 분석을 뒷받침한다.
다만, 은행권에서는 지난 1~2년간 이어진 역대급 실적 행진이 빠르면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꺾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