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등학교 동창 친구를 만났습니다. SI개발 출신으로 이직 준비를 하고 있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매우 답답하고 안타까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같은 SW개발직군에 있었으나, 다른 프로세스, 다른 문화, 바꿀 수 없다는 패배감. SI직군들의 개발자들에 전체적으로 드는 느낌입니다. 인터넷 기업의 문화를 한참 떠들었습니다. 그러니, 그 친구가 하는 말이 머리를 한대 맞은것 같다라는 느낌이라더군요. 정말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기업들이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