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폴스타 2 전기차가 아닌 전기 모빌리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폴스타의 중형 크로스오버 패스트백, ‘폴스타 2’. 사진=김현일 기자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모빌리티’라는 말이 흔한 요즘이다. 일반적으로는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각종 서비스나 이동수단을 폭넓게 지칭하는 말이라는데, 그럼 이 단어에 적합한 게 뭐냐고 묻는다면 대답이 힘든 게 솔직한 현실이다.
하지만 폴스타의 중형 크로스오버 패스트백, ‘폴스타 2’는 ‘전기 모빌리티’라는 말이 참으로 적합한 차량이다. 부드럽고 미끄러지는 듯한, 내연기관차와 궤를 달리하는 운전 질감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실내 공간, 간단하고 편리한 시스템 등 차별점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
2박3일의 짧은 체험이었지만, 폴스타 2가 기존 전기차보다 한 단계 발전된, 아니 다른 영역에 있다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