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시대 활짝 LG]② 렌털강자 코웨이 추격하는 LG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 사진=코웨이.
[딜사이트경제TV 최민지 기자] 가전구독 부동의 1위는 코웨이다. 최근 업계 1위 코웨이의 뒤를 2위 LG전자가 바짝 따라붙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의 코웨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코웨이의 지난해 매출은 3조9665억원이다. 렌털이 매출에서 90% 이상을 차지한다. 단순 계산해도 가전구독에서 약 3조6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셈이다.
LG전자는 지난해 가전구독 부문 매출 1조1341억원을 달성했다. 코웨이의 매출은 전년(3조8561억원) 대비 2.5% 증가한 것과 비교해 LG전자 가전구독 부문은 전년(8559억원) 대비 33% 증가하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코웨이의 1위 자리를 넘볼 기세다.
코웨이는 전통적인 렌털강자다. 코웨이는 1998년 국내 최초로 렌털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