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영업이익 소폭 감소에…성장 모멘텀 확보 주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울산광역시 북구 소재 현대차·기아 울산공장 생산라인에서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가 생산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딜사이트경제TV 염재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북미 지역 보증 연장 조치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회사는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치밀한 내부 진단과 과감한 혁신으로 다시금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역대 최대 매출 찍었지만…영업이익은 하락
현대차는 24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올해 3분기 매출액이 42조9283억원(자동차 34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