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금융왕좌 경쟁, 본격화 되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최근 우리금융그룹이 ESG경영 원칙을 선포하면서 국내 금융업계를 리딩하는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ESG경영 청사진이 완성됐다.4대 금융지주 각각 저마다의 키워드를 기반으로 ESG경영 강화를 천명한 가운데, ‘ESG 리딩금융’ 자리를 둘러싼 본격적인 경쟁도 예상된다.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우리금융그룹을 마지막으로 국내 4대 금융지주사 ESG전략의 청사진이 모두 공개됐다. ‘투명성’과 ‘체계적 관리’, ‘지속가능경영’에 방점을 찍고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한 친환경 금융 전략에 속도를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