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단톡방 성희롱 연루 현직교사 조사 예정 [교육] 서울교육대학교(이하 서울교대) 남학생들의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서울교대 측이 유기정학 징계를 내렸지만 처벌이 미온적이라는 비난 여론과 함께 해당 사건에 연루된 현직 교사들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서울교대 성희롱 사건은 이 학교 국어과 학생들이 학내에서 대자보를 통해 폭로하며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단체 채팅방(단톡방)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한 바 있으며, 심지어 현직교사인 졸업생들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발언까지 알려져 파문이 커졌다.김경성 서울교대 총장은 13일 외부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