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데이터-카이스트 “축산 헬스케어 솔루션 고도화 나선다” [start-up] 축산테크 스타트업 한국축산데이터이 이문용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맞춤형 의학정보 검색 플랫폼 관련 특허 기술 3가지를 이전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축산데이터는 데이터 기반 양돈농가 맞춤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팜스플랜은 개별 가축의 바이오데이터 수집해 농장별 맞춤 양돈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축산데이터는 휴먼 헬스케어용으로 개발된 맞춤형 의학정보 검색 플랫폼 기술을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에 적용한다.
한국축산데이터가 이전 받은 맞춤형 의학정보 검색 플랫폼은 진단검사로 생성되는 지표 정보 입력으로 환자의 병명을 판단하고 관련 의학정보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술이다. 소변이나 혈액검사로 얻은 데이터를 맞춤형 의학정보 검색 플랫폼에 입력하면 해당 병명과 관련 의학정보를 검색 결과로 보여주는 식이다. 빠른 진단과 정확한 의학정보 추천으로 의료 현장의 효율성을 높여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주요 기술로 꼽힌다.
핵심은 지식구조 기반 검색이다. 지식구조는 다양한 개념과 용어 사이의 높은 상관관계를 말한다. 지식구조 기반 검색은 단어 간 의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