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안테나 분리형 와이파이6 공유기 출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직원들이 안테나 분리형 와이파이6 공유기인 U+기가와이파이6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유플러스가 실용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공유기를 출시했다.
2일 LG유플러스는 안테나 분리형 와이파이6 공유기인 U+기가와이파이6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와이파이6는 2019년 미국 전기전자학회가 정한 최신 무선 네트워크 표준 규격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20년 통신3사 최초로 와이파이6 공유기를 출시한 데 이어, 이듬해 속도와 신호범위를 각각 38%, 15% 향상시킨 제품을 내놨다.
기존 제품이 일체형이었던 것과 달리 신제품은 본체와 안테나를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벽걸이 TV 뒷면 등 보이지 않는 곳에 안테나를 부착할 수 있어, 실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도 일체형 제품과 동등한 데이터 전송처리 효율을 구현한다. 회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최근 벽걸이 TV가 널리 보급돼 공유기를 TV 뒷면에 설치하는 사례가 늘었다"며 "일체형 공유기를 TV 뒷면에 부착할 경우, 전파 간섭에 따른 와이파이 전파 손실로 거실과 떨어진 방에서는 무선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