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숙 전 교수,성폭력 피해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원직 복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남정숙 전 성균관대학교 교수(현 인터컬쳐 대표)는 2015년 교수 재직 시절 다른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성균관대학교는 가해자 이 모 교수에게 3개월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비정규직에 해당하는 전임교수였던 남 전 교수는 문제를 제기한 후 성균관대와 계약이 연장되지 않았다. 남 전 교수의 표현을 빌리자면, '쫓겨난' 것이었다. 남 전 교수는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의 끝은 피해자의 생활권과 노동권이 보장된 채로 일터에 복귀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와 함께 권력형 성폭력을 막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