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붙이는공적개발원조 … 원조싫어증 부를까 우려 [칼럼] 기자는 지적으로 매우 취약한 직업이다. 다루는 분야가 넓기 때문에 각 세부분야 전문가가 보기에 질 낮은 글을 써내기가 쉽기 때문이다. 이건 '조국 사태'에서 보여준 '기레기' 문제와는 궤가 다르지만, 흔하다고 문제가 아닌 건 또 아니다. 특히, 개발협력 분야는 워낙 복잡한 내용이 많은 탓에 깜빡하면 삼천포행 기차를 타기 마련이라, 개발마케팅연구소는 그때그때 지적을 해왔다. 며칠 전에도 대형 오류 기사가 하나 나왔는데, 이건 그야말로 '왕거니'다. 2019.12.04.자 [이코노미조선]에 실린 공적개발원조의 명암... 글로벌 패권 수단으로 전락했다_연결을 일단 한번 읽어봐 주시기 바란다. 이 기사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