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정답 없는 문제 앞에 망설임없이 설 수 있게 되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문제집 속 문제에는 늘 정답이 있다. 풀이 과정이 있고, 채점 기준이 있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음 문제로 넘어간다. 그러나 사회문제는 다르다. 어디서부터가 문제인지조차 명확하지 않고, 해답은 하나가 아니며, 때로는 끝까지 가도 ‘맞다’는 말을 듣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청소년들은 문제집보다 사회를 먼저 펼쳤다. 중등 대안학교 거꾸로캠퍼스의 청소년 문제해결자 ‘맵퍼스팀’ 이야기다.맵퍼스 팀이 선택한 주제는 폐의약품이었다. 가정마다 유통기한이 지나 방치된 약, 혹은 더 이상 복용하지 않는 약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