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피해자 지원 논의 시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초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과 인터넷 접속 오류에 따른 보상 논의에 들어갔다. 1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피해자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9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 앞서 황현식 사장은 지난달 공개사과 했다.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된 데 이어 5차례에 이은 디도스 공격으로 인터넷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18만명에서 59만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난 데다, 수차례의 디도스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LG유플러스가 정보보안 투자에 소극적이었던 점이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