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 포함한 모든 서비스에 AI 기술 입힌다 [start-up] 네이버가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인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 1,300여명과 함께 올해로 3회째인 ‘네이버 커넥트(NAVER CONNECT) 2018’을 개최했다.
올해 네이버는 기술로 변화를 주도할 것을 선언한지 2년차, 스몰비즈니스/창작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꽃’을 발표하지 3년차가 되는 해다. 이번 행사에서 네이버는 창작자와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도구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Smart Tools & Data’ 전략을 비롯, 검색과 인공지능 플랫폼간의 기술 연계를 시도해 기술 플랫폼으로서의 진화를 위한 ‘Deep-Connecting’ 전략이 이번 네이버 커넥트 2018의 주요 골자다.
네이버의 한성숙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스마트폰을 모르더라도 인공지능을 내장한 스피커를 통해 일상의 모든 순간이 사용자와 끊김없이 연결될 것”이라며 올해 네이버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로 검색과 인공지능 서비스인 크로바 조직의 통합을 꼽았다.
또한 “언제든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을 수준의 서비스 안정성 강화가 최우선 목표”라며 “무엇보다 시스템적인 신뢰도가 더 중요한 만큼 개인 정보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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