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영향력 확대 …롯데쇼핑,중고나라인수 참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롯데그룹의 유통 자회사 롯데쇼핑이 국내 1위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 인수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20조원 규모로 성장한 중고거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중고나라 지분의 93.9%를 인수하는 사모펀드 유진-코리아오메가에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다. 전체 거래액은 1100억원 규모로, 여기에 롯데쇼핑은 300억원 정도를 투자한다.지난 2003년 네이버 카페로 시작한 중고거래 커뮤니티 ‘중고나라’는 지난 2013년 법인화 후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