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차 왕 엄복동 , 감격스런 한일전은 어디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3.1운동 100주년이 지나갔다. 조금 있으면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다. 여러모로 뜻 깊은 한 해이다. 영화계도 이런 이슈를 그냥 지나칠리 없다. 관련 영화들이 개봉 했거나 대기중이다.그중에서 블록버스터급인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몇가지 논란의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역사적 허구가 너무 심한 것이 아닌가 하는거다. 엄복동이 일제강점기에 뛰어난 실력으로 자전차 대회를 평정 하면서 우리 민족의 맺힌 한을 그나마 조금이라도 풀어줬던 나름의 역할은 인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