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인 대기업, 영업이익 61%차지... 쏠림 심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본 대기업으로의 경제력 집중이 지난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통계청이 공개한 '2017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 결과' 보고서를 보면 법인세를 내는 전체 영리법인의 영업이익 가운데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55.7%에서 2017년 61.0%로 높아졌다.대기업 수는 약 2200여개로 전체 기업의 0.3% 수준으로 비중에 큰 변화는 없었다. 결국 대기업으로의 경제력 집중이 더 심해진 것이다.지난해 국내 기업들이 거둔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3.5% 증가했다.하지만 기업 규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