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노크 셀비온, 예상 매출 3년만에 13배↑ 근거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셀비온 2027년 예상 매출액. / 사진=셀비온.
[딜사이트경제TV 정문필 기자] 10월 코스닥 상장을 앞둔 방사성의약품 개발 기업 셀비온이 2027년 예상 매출액으로 429억원을 제시했다. 내년도 예상 매출액 33억2100만원의 13배에 달하는 수치다. 과연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왔을까.
셀비온은 25일 IPO 간담회를 통해 자사 주력 파이프라인 Lu-177-DGUL 매출액을 2025년 출시 첫해엔 33억2100만원, 2027년에는 429억3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셀비온은 자사 전립선암 치료제 Lu-177-DGUL 에 대해 오는 2025년 상반기 임상 2상을 완료한 후 같은 해 조건부허가를 통한 국내 조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429억3000만원은 출시 이후 3년만에 매출액이 13배가 될 것으로 바라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