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유치하러 온 성남시 대표 스타트업 10 [start-up]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연결한다. 스타트업 강제 해외진출 도울 것” 이은호 알루머 대표가 말했다. 알루머는 Z세대를 위한 크로스보더 뷰티 패션 쇼핑 플랫폼 스타일필과 여행 라이프스타일 공유 플랫폼 트래블 먼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5일 열린 성남산업진흥원 성남 GCX2기 데모데이에서 커뮤니티 기반 커머스 플랫폼의 가능성에 대해 역설했다. 크리에이터가 소셜 채널을 통해 질 좋은 뷰티 상품을 소개하면 이를 필요로 하는 전 세계 구매자와 연결한다는 게 알루머의 구상이다.
이날 열린 성남 GCX 2기 데모데이에는 알루머를 포함한 VR AR ICT융복합콘텐츠,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모빌리티 등 10개 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을 선보였다. GCX 2기는 성남산업진흥원이 관내 4차산업 및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해 선발한 기업으로 모두 성남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 제타플랜인베스트는 주관사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데모데이 무대에 선 GCX2기 팀을 소개한다.
◇네트워크디파인즈=CPU,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각종 디지털 기기의 유휴자원을 활용한 엣지 컴퓨팅 인프라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