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의 얼굴, 정치의 품격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른 분야에 있다가 정계에 들어가 정치인으로 몇 해 활동하고 나면 얼굴이 확 바뀌는 사람들이 있다. 인상이 아주 나빠지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이름을 밝힐 수 없지만, 강연장에서 이 이야기를 하면 이구동성으로 호명되는 정치인들이 몇 명 있다. 원래 어떤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였거나 방송 진행자로서 말솜씨가 뛰어나서 대중적인 호감을 얻었던 인물들이다. 외모도 준수하고, 이미지가 부드럽고 선하고 스마트했다. 그런데 정치인이 되고 나서는 점점 표정이 경직되더니 나중에는 아주 포악스러운 얼굴이 되어 버린다. 예전에 지니고 있던 매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