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테이블, 중국 최대 레스토랑 정보 서비스 기업 다중디엔펑과 계약 체약 [start-up] 세종대학교 호텔관광대 석박사 출신들이 모여 만든 외식전문 빅데이터 분석기업, 레드테이블(RED TABLE)이 중국 최대 O2O 기업과 음식 관광 상품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이자 입주사인 레드테이블이 지난 10월 중국 최대 레스토랑 정보 서비스 기업으로 알려진 ‘다중디엔핑’(Dianping-大众点评)과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레드테이블은 글로벌 빅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진짜 한국인이 좋아하는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모바일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글로벌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 레드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체결로 레드테이블은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발한 음식관광 상품을 중국 최대 레스토랑 정보 서비스 기업인 다중디엔핑에 공급,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다중디엔핑은 지난해 10월 중국 최대 소셜커머스 기업 메이투안(Meituan-美团美团)과 합병한데 이어 올해 1월 중국 인터넷 업계 최대 규모인 33억 달러의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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