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금융 실적전망] 위기를 기회로우리금융, 실적도 잡았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우리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올 한해 우리금융그룹은 그 어느 금융지주사보다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다. 연초부터 이어진 내부통제 이슈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상당수 자회사 CEO(최고경영자)들이 내부통제의 직간접적 영향을 받으며 교체됐다.
그럼에도 우리금융 전반의 경영 성과는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 큰 폭의 성장을 거둬 눈길을 끈다. 특히 우리금융의 내년 실적도 기대해 볼만 하다는게 업계 안팎의 공통된 의견이다.
올해도 4위, 흐름은 ‘예년과 달랐다’
31일 시장조사기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의 올해 연간 당기순익 전망치는 전년 대비 19.2% 증가한 3조1323억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핵심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