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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12월 2주차 국내 ESG 핫클립

12월 2주차 국내 ESG 핫클립
[채용]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산업부,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사업 13년 만에 예타 통과 이차전지 관련 과제가 13년 만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월 29일 ‘친환경 이동수단용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 사업’이 총사업비 1172억3000만원(국비 820억6000만원) 규모로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지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전고체 등)의 다양한 조합이 존재하고, 양극재, 음극재에 포함되는 광물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이에 기업 단위에서 필요한 기술들을 모두 개발하고 적정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다. 배터리 3사 중심으로 개별 기업 단위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국가 주도의 대형 과제를 통한 기술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예타를 통과한 사업은 5년간(2024~2028년) 차세대 전해질(전고체), 양극재(리튬황), 음극재(리튬메탈)와 관련된 이차전지 기술개발에 투자된다. 환경부, 포항에 배터리 자원순환 집적단지 조성… 희소금속 추출·재활용 환경부는 5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서 폐배터리 순환경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집적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포항 블루밸리 국가 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이번 집적단지는 전기차 배터리에서 희소금속 등 광물자원을 추출해서 배터리 제조원료로 재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집적단지는 배터리 산업 진흥과 연구·실증화 시설을 갖춘 연구지원단지와 블루밸리, 영일만 산업단지 내 배터리 재활용기업이 입주하는 기업집적단지로 구성한다. 준공은 2025년 6월로 예정하고 있다. 주요 실증시설은 유용 광물을 포함한 블랙 파우더(BP) 제조, 유가금속 추출(용매추출), 폐수처리 공정시스템, 배터리 성능평가 등이다. 울산 신항배후단지 친환경에너지 특화구역 지정 해양수산부는 6일 ‘울산 신항배후단지 친환경에너지 특화구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연간 유류화물 처리량이 세계 3위 수준(1억5315만t, 2020년 기준)인 울산항의 특성을 고려해, 입주기업에 안정적인 친환경에너지 관련 사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울산 신항 친환경에너지 특화구역’을 24만㎡ 규모로 지정했다. 특화구역 지정으로 울산 신항 배후단지 내 일부 구역을 기존의 에너지허브(LNG+오일) 1단계 항만 터미널 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관련 대규모 투자 유치 기반이 확대됐다. 또, 울산항에 약 9600억원의 민간투자와 4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연간 약 210만t 규모의 신규 물동량이 창출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프로, 삼성SDI에 44조 양극재 공급… ‘현대차 등 차세대 유럽 전기차 대응’ 에코프로비엠이 삼성SDI에 44조원 규모 양극재를 공급한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배터리 업계가 부침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초대형 계약이다. 에코프로비엠 양극재는 삼성SDI에 공급돼 현대자동차가 유럽에 출시할 차세대 전기차 등에 적용된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1일 삼성SDI와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니켈계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를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5년간 공급하는 내용으로, 금액은 약 43조8676억원이다. 에코프로비엠은 내년 물량은 포항사업장에서 만들어 삼성SDI에 공급할 계획이며, 내후년부터는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 포항 이차전지 단지서 산업용 가스 연 25만 톤 생산한다 포스코는 경북 포항시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연산 25만 톤 규모의 산업용 가스 생산 설비를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곳에 1000억원을 투자해 산업용 산소와 질소를 연 25만t 생산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 대형 저장 탱크를 먼저 설치하고, 오는 2025년 하반기까지 공기 중 산소와 질소를 분리·정제하는 공기분리장치(ASU) 설비를 준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전구체 생산공정 및 니켈 정제공정에 사용될 고순도 산소와 질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1700억 규모’ 호주 BESS 프로젝트 수주 삼성물산이 호주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 사업을 수주했다. 호주 에너지 인프라 기업 지너스플러스그룹(GenusPlus Group)은 1일,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빅토리아주(州) 멜버른 재생에너지 허브(MREH) 1단계 BESS 사업의 설계·조달·시공(EPC) 및 시운전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멜버른 상업지구에서 북서쪽으로 25㎞ 떨어진 MREH에 600㎿/1600㎿h 규모 BESS를 건설하는 것이다. 2025년 6월 완공이 목표다.   Social(사회)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핵심’ 위험성평가 의무화, 올해 도입 무산 정부가 올해부터 도입하기로 한 노사의 위험성평가 의무화 제도가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당초 판단을 바꿔 위험성평가를 노사에 강제하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안착될 수 있고, 처벌 위주의 안전체계 확산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위험성평가 의무화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대안적 대책인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방안이었던 만큼, 노동계는 정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주 69시간제’에 ‘주 4.5일 근무제 확산’으로 맞불?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이른바 ‘주 4.5일 근무제 확산법’이 논란이다. 확산법은 기업이 근로 시간을 단축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한 비용을 최대 전액까지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노동부가 3년마다 과로사와 과로성 질환 예방대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노동부 산하에 과로사 등 예방대책 추진협의회를 둬 노사는 물론 과로성 질환자나 유가족·전문가 참여를 보장하도록 한다. 하지만 당장 재계는 “실효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Governance(지배구조) 이복현 금감원장, 12일 금융사 지배구조 기준 내놓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12일,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들과 만나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 등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금감원과 지주 이사회는 금융사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모범관행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지배구조 모범관행을 감독‧검사 기준으로 삼아 금융사들의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기준·체계 불명확해… 신뢰도 바닥 칠까, 우려 기업발 지속가능경영 정보의 신뢰도 제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30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발표한 ‘2023 글로벌 투자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94%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근거 없는 주장이 포함돼 신뢰할 수 없다”고 답했다. ‘신뢰도 제고 방안’에 관한 질의에는 57%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ESC),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등과 같은 국제 규정 및 표준 정착’을 꼽았다. 또, 응답자 다수(80%)가 “지속가능성 공약 이행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혹은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 및 보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보고서에 대한 신뢰를 높이려면 기후 관련 리스크 감독과 경영 전략에 대해 식별하거나 평가‧관리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삼일PwC “국내 상장사 이사회 독립성 여전히 미흡”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이사회의 독립성이 요구되고 있지만, 국내 상장사의 이사회 독립성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사회에 여성 이사를 보유한 회사 비율이 고작 9%에 불과해 다양성 측면에서도 아직 갈 길이 먼 것으로 조사됐다.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 이사회 트렌드 리포트’를 최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사회 독립성 관련 지표인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 비율은 국내 상장사 가운데 34%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이 분리된 회사라도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경우는 42%로 절반에 못 미쳤다. 이사회 구성에서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다양성 측면에서도 국내 기업의 수준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에 여성 이사를 보유한 회사는 9%로 집계됐다.   Supply Chain(공급망) 美 IRA 보조금 제외 세부규정 발표… 업계 “영향 크지 않아”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지원 세부 규정을 발표한데 대해, 국내 배터리 업계는 국내 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미국 재무부와 에너지부가 발표한 해외우려기관(Foreign Entity of Concern, FEOC)에 대한 잠정 가이던스에 따르면, 추출·가공·재활용한 광물, 제조·조립한 부품이 들어간 배터리를 탑재한 친환경차는 세액공제 혜택에서 제외된다. 우리 기업들은 해외우려기관 규정이 지난 3월 발표된 미국의 반도체법 규정과 유사한 구조로 나온 만큼 당초 예상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IRA 규정이 반도체법보다 상세히 기술돼 면밀한 추가 분석이 필요하지만, 일단 규정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빠른 시간내 핵심 광물별로 대응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전 세계 22개국’ 원자력 발전 용량 3배 확대 동참 산업통상자원부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대한민국을 포함해 미국, 프랑스, 영국, UAE, 스웨덴 등 전 세계 22개국이 ‘넷제로 뉴클리어 이니셔티브(NetZero Nuclear Initiative)’ 지지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4일 밝혔다. 넷제로 뉴클리어 이니셔티브는 당면한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① 원전을 청정에너지로 인정하고 ② 2050년까지 전 세계 원전 용량을 3배로 확대하기 위한 국가 간 협력을 약속하고 ③ 이를 위한 금융, 재정, 기술개발, 공급망 확보 등의 국가적 지원을 촉구하는 글로벌 기후 아젠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경성 2차관은 “대한민국은 원전을 청정한 에너지원으로 인정하고, 전 세계 원자력 발전용량 3배 확대를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반도체·배터리·바이오 ‘제조안전 얼라이언스’ 합류 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제조안전 얼라이언스’ 확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존의 5개 분야(철강·유화·조선·뿌리·산업단지) 외에 새롭게 얼라이언스에 가입한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바이오·기계·섬유 업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제조안전 얼라이언스는 정부·기업·협회 등이 참여해 사고사례 공동분석·안전기술 개발·실증·안전 문화 확산 등의 제조안전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커넥티드카 기술 발전 위해 현대차·LG·SK·KT·카카오 모였다… 얼라이언스 총회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1월 30일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민관 합동 커넥티드 모빌리티 얼라이언스 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자동차,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 SK쉴더스, KT 등이 모여 자동차, 정보통신기술(ICT) 등 업종 간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SG Investing(ESG 투자) 신용보증기금, 산단 입주 유망기업에 1025억원 협약보증 공급 신용보증기금이 우리은행,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손잡고 미래성장동력을 보유한 유명기업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미래성장동력을 보유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혁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우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20억원, 보증료 지원금 10억원을 재원으로 400억원의 특별출연 협약보증, 625억원의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각각 공급한다. ‘신한은행 출자’ 아프리카 친환경 에너지 펀드 공식 출범… ESG금융 강화 신한은행이 자금을 지원한 아프리카 친환경 에너지 펀드가 공식 출범했다. 비영리 임팩트 펀드 아큐만(Acumen)은 아랍에미리트(UAE) COP28에서 아프리카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2억5000만달러(약 3300억원) 규모 ‘하디스트-투-리치(Hardest-to-Reach)’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을 비롯해 △미국 국제개발처(USAID) 파워 아프리카 △사람과 지구를 위한 글로벌 에너지 동맹(GEAPP) △영국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크리스토퍼 혼 등이 출자했다. 행동주의ETF 다음 달 상장기업가치 상승기업 발굴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가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에 투자하는 ‘TRUSTON주주가치액티브ETF’를 다음 달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30일 트러스톤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ETF(상장지수펀드)는 낮은 주주환원율 등을 이유로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된 기업 중 주주환원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는 종목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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