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근소한 격차로 2분기 KB금융 앞서리딩뱅크수성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이 리딩뱅크 수성에 성공했다. 오렌지라이프 편입에 따른 비이자 부문 손익 증가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익 향상이 주요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5일 당기순이익 1조 9144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KB금융그룹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 8638억원을 근소하게 앞서면서 리딩뱅크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2분기 실적에서도 당기순이익 99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5% 증가해 같은 기간 9911억원의 KB금융그룹을 제쳤다. KB금융은 올해 한진중공업과 오리엔트조선 대손충당금이 환입 효과로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KB국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