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혐의 담철곤 회장의 오리온그룹,지배구조 비정상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개인 호화 별장을 건축하면서 200억 원의 법인 자금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오리온 그룹이 오너 리스크를 방지할만한 지배구조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오리온홀딩스는 2018년 7월 실시한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지배구조 등급 평가에서 D 등급을 받았다. 국내 상장회사 및 금융회사 772곳 중 D 등급은 27개 사(3%)에 불과할 정도로 낮은 점수다. 지배구조체계를 거의 갖추지 못하여 지배구조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이 우려되는 등급이기도 하다.한국기업지배구조원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