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재단, 삼성 편 ①] 삼성생명공익재단, 내부거래 1254억원. 목적사업비는 3배이상 늘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그룹 소속 공익법인이 지난해와 비교해 공시 투명성이 개선되고 공익사업 지출 금액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결산공시에서 감사보고서 전문도 공개, 표지만 내놓은 지난해와 비교됐다. 하지만 그룹 주식이 차지하고 있는 자산의 비중이 여전히 높고 내부거래비중 역시 당국의 지적을 피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에 따르면 삼성그룹 소속 공익법인은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문화재단, 삼성복지재단 등으로 이들 법인은 2018년도 결산 공시에서 감사보고서 전문을 모두 공개했다. 특히 주석 사항을 통해 특수관계인과의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