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꼼수탈세 막는다... 앞으로 가족도 헐값 매입 못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상속세로 낸 비상장주식을 가족이 헐값으로 매입하지 못한다. 최근 논란이 된 ㈜다스 사례 같은 꼼수를 막기 위해서다.기획재정부는 국유재산법 개정안(대표발의 바른미래당 김관영)이 지난달 20일 국회를 통과해 관련 시행령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물납가 이하 매수 금지 대상이 현재는 납세자 본인으로 국한돼 있었지만 앞으로는 친인척과 발행법인까지 확대된다.친인척은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 ▲배우자의 형제자매로 확대 규정했다. 발행법인은 ‘물납자 본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