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카드, 교사 업무 줄여주는 ‘시험지 인쇄’ 기능 출시 [start-up] 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래스카드가 ‘시험지 인쇄’ 기능을 출시했다.
클래스카드는 수업용 디지털 플래시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국내 7백여 개 교육기관 1천3백여 명의 교사가 수업에 클래스카드를 활용하고 있다.
그동안 클래스카드는 수행평가나 형성평가를 위한 디지털 시험기능으로 ‘스피드 퀴즈’나 ‘퀴즈 타임’과 같은 온라인 테스트 기능을 제공해왔다.
클래스카드가 시험지 인쇄 기능을 출시했다. (왼쪽부터 출력 전, 후)
이번 시험지 인쇄는 기존 클래스카드에 작성되어 있는 단어장을 기반으로 시험지를 만드는 기능이다. 교육 현장에서 온라인 대신 오프라인으로 시험을 치러야 할 경우 교사들이 종이 시험지 제작 시간을 줄여주기 위해 추가됐다. 인쇄될 시험지의 레이아웃이나 폰트, 줄 간격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전성훈 클래스카드 대표는 “이번 시험지 인쇄 기능 출시로 단어나 문장 학습용 시험 준비를 위해 투여되는 선생님들의 업무량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쇄에 사용되는 종이 절약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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