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원으로 만든 가방 help desk [뉴스] [지속 가능한 이야기] 인도는 수 천 년간 이루어진 카스트제도 때문에 그 제도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기회가 주어진다 해도 공부 환경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못해 비닐봉지는 가방이 되고 찬 바닥이 책상이 됩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에겐 그마저도 행복일 겁니다. 인도의 비영리단체 Aarambh는 그 지역의 판지를 재활용하여 Help desk를 만들었습니다. 간단한 종이접기로 책상도, 가방도 됩니다. 인도의 한 비영리단체는 가방 때문에 고민이었습니다. 기부로는 지속적인 공급을 받을 수 없자, 폐지로 가방을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헬프데스크! 재밌는 건 이렇게 몇 번 접으면 책상이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