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이어 후기]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그 곳, 경주! 갭이어 스테이(박재석 갭퍼) [사람들]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그 곳, 경주! 갭이어 스테이>박재석 갭퍼8주간의 갭이어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과연 내가 무엇을 하며 먹고 살게 될까? 물론 그 전에도 이러한 생각이나 고민을 계속해서 해오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뭐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에진지하게 고민을 했던 적은 크게 없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점점 더 조급함이 생기고 지금 당장 뭐라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그러던 찰나 부모님의 도움으로 3개월 동안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3개월의 갭이어 기간동안 여행이 아닌 타지에 오랜 기간 머무르며 현지인처럼 살아본다는 것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