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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킹 목사 민권운동 시작한 반사 연못 파랗게 칠한 트럼프

킹 목사 민권운동 시작한 반사 연못 파랗게 칠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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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들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명소 중 하나인 링컨 기념관 앞과 워싱턴 기념비 사이를 잇는 이른바 반사 연못 바닥을 푸른 색 페인트로 칠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2026.5.10 워싱턴DC 로이터 연합뉴스 워싱턴 DC의 링컨 기념관은 미국 민주주의와 인권을 상징하는 곳이다. 미국인들이 존경해 마지 않는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이 근엄한 표정으로 앉아 응시하는 곳이 링컨 메모리얼 반사 연못(Lincoln Memorial Reflecting Pool)이다. 얇게 판 바닥에 화강암들이 깔려 있어 물을 채우면 링컨 기념관과 건너편 워싱턴 기념탑이 멋지게 투영돼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 링컨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은 1865년 그가 암살된 직후 나왔지만 예산과 설계 문제로 수십 년간 지연된 이후, 1911년에 의회 승인을 얻어 1914년 착공해 1922년 5월 30일 정식 헌정됐다. 설계는 건축가 헨리 베이컨이 그리스 도리스식 신전 양식으로 설계했으며, 내부 동상은 조각가 대니얼 체스터 프렌치가 제작했다고 한다.    1963년 8월 28일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가 내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을 하며 20만이 넘는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설을 마친 뒤 인파는 행진에 나서 비폭력 민권저항운동을 상징하는 워싱턴 행진에 나섰다.  뒤에 링컨 메모리얼 반사 연못이 보인다.  반사 연못은 링컨 기념관과 워싱턴 기념탑 사이 620m에 이르는 꽤 방대한 곳이다. . 영화 포레스트 검프 에 나온 것으로도 유명하고,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의 저유명한 내게는 꿈이 있다 연설을 행한 뒤 흑인 민권운동의 첫 발을 뗀 역사적 장소로도 작지 않은 의미를 지닌다. 1963년 8월 28일 흑인 20만 명이 운집해 그의 연설에 손뼉을 마주쳤다. 그런데 이곳 바닥을 파란색 페인트로 칠하는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 탄생 250주년을 앞두고 벌이는 도시 미화 작업의 하나라고 영국 BBC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직접 작업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취재진과 일문일답을 나눴다. 당시 경호 요원들을 태운 차량 수십 대의 행렬이 사람들의 눈길을 붙들었다.     인부들이 지난 8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링컨 기념관 앞 링컨 메모리얼 반사 연못의 바닥을 향해 파란색 페인트를 분사하고 있다. 2026.5.8 워싱턴 DC 로이터 연합뉴스 사실 이 연못은 오랫동안 누수, 구조적 노후화, 불량 배관, 조류 번식, 그리고 새의 배설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예전 사진들을 보면 이곳 물에서 오물 찌꺼기를 체로 뜨는 것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트럼프는 기념비를 복원하고 칠하는 자신의 프로젝트가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 연못을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1922년에 지어진 이 명소의 근본적인 구조적 문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는 여전히 분명하지 않다고 방송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동안 소셜미디어(SNS)에 작업이 완료된 후 이 명소가 어떻게 보일지 그래픽으로 꾸민 것들을 올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는 바닥 색깔이 미국 국기의 파란색 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달 백악관 집무실 오벌 오피스에서 촬영한 동영상에 나와 반사 연못이 아주 더러우며 몇 년이나 줄줄 새고 있다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이 기념비를 포함한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리노베이션을 위한 초기 입찰 비용이 3억 달러(약 4405억 원)로, 3년 이상의 일정이 걸리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또 반사 연못의 바닥이었던 화강암을 제거하고 다른 돌로 교체하는 방안도 제안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더 나은 방법을 찾았다 며 자신의 과거 호텔 내 수영장 리노베이션을 담당했던 입찰업체들에게 연락한 결과 150만~200만 달러에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링컨 메모리얼 반사 연못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맡은 미드 아메리카 인더스트리얼 코팅의 작업 인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5.7 워싱턴 DC 로이터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다. 1922년부터 있던 기존 화강암 표면을 깨끗이 닦고, 모든 화강암을 그라우팅(시멘트 같은 충전재를 건축물이나 석축의 틈, 암석의 균열, 투수성 지층 등에 강제로 주입한 후 고형으로 만드는 공법)을 하는 데 2주 가까이 걸려 지금은 깔끔한 표면에 산업용 코팅을 하고 있다 고 소개했다. 그런데 일간 뉴욕 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비상 상황의 면제 권한을 이용해 입찰액보다 훨씬 많은 690만 달러에 수의계약을 자신이 선호하는 업체와 맺도록 했다. 이와 관련, BBC는 백악관에 논평을 요청해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비영리 감시 단체인 환경 책임을 위한 공공직원협회의 전무이사 팀 화이트하우스는 BBC에 이 프로젝트가 미국의 견제와 균형 시스템이 붕괴되었다는 증거 라면서  버검은 트럼프의 허영심 프로젝트를 부적절하게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법적 안전장치를 무시하고 있다 고 개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페인트 칠이 40년에서 50년 동안 지속될 것이며 누수도, 아무것도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런 말도 보탰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도 훨씬 더 아름답게 보일 것이다, 1922년 지었을 때보다 훨씬 더 아름답게 보일 것이다. 이번 파란색 도장 작업은 트럼프가 워싱턴 DC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 미관 살리기 프로젝트의 가장 최근 버전일 따름이다. 그는 파리 개선문을 본뜬 76m 높이 승리의 아치를 건설하려고 하며, 백악관 이스트 윙(East Wing)을 철거해 무도회장으로 만들고 있고, 케네디센터와 평화연구소 같은 기관들의 이름에 자신의 이름을 넣으려고 안간힘을 쏟고 있다. 동서와 고금을 막론하고 별 내용 없는 지도자가 뭔가를 잔뜩 꾸미고 포장하려 한다.  트럼프는 지난 1일 한밤 중에 SNS에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를 올려 사람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사진 속 트럼프 대통령은 상의를 탈의한 채 금색 튜브를 타고 있으며, 옆에는 JD 밴스 부통령,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더그 버검 내무장관이 함께 ‘엄지척’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비키니 차림의 젊은 여성도 웃고 있었다. 다름 아닌 링컨 메모리얼 반사 연못에서였다.  체통 같은 것은 따지지도 않고 자신의 취향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었다. 국가 상징물을 마음대로 주물렀다는 오만함과 과시욕도 분명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가 상징물을 존중하지 않고 앞장서 깎아내리고 훼손하고 있다. 분명 제정신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의 SNS 트루스소셜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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