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보릿고개 올라삼성-LG긴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베트남과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국내 가전업계가 숨죽이고 있다. 삼성전자·LG전자는 베트남에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추수감사절·성탄절 등 하반기 특수를 기대했지만, 당장 생산에 차질을 빚게 될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게다가 제반상황도 썩 좋지 않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세게 3대 항국 중 하나인 중국 저장성 닝보·저우산항이 폐쇄돼 물류난이 가중될 우려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집콕 특수 효과를 온전히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