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파크 5주년 기념 인터뷰] 서울혁신파크 안에 대학교가 있습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수능을 보지 않아도 입학할 수 있는 대학이 있다. 내신과 면접, 논술 등으로 수시입학을 노리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수능점수가 없어도, 나이가 많아도, 학력이 없어도 자기소개서와 면접만으로 입학할 수 있는 대학이다. 이 대학에는 학점 관리에 전전긍긍하는 학생도, 취업을 위해 토익 공부를 하는 학생도 없다. 이들은 오히려 기업화되고 파편화되어 취업사관학교가 되어버린 대학 교육을 비판하며, 공감과 협력을 토대로 협력사회를 가꾸어 나갈 대안적인 삶을 모색한다. 교수와 학생이 평등하게 만나고, 학생도 학교의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장려한다. 대안적 삶과 사회를 고민하는 이 대학의 이름은 ‘지식순환협동조합 대안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