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 of Startup] IoT기반 성장관리 솔루션 ‘픽토그램’…”성조숙증 조기 판단해 아이 성장 돕는다” [start-up] 우리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 걸까? 성장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는 항상 걱정이다. 매번 아이의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지만, 그 숫자의 의미를 주관적으로만 파악할 뿐 아이의 성장 단계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 이상의 의미는 알 수 없다.
픽토그램은 아이의 키와 몸무게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후 아이의 성장과 발육상태를 알려주는 IoT 기반 맞춤형 성장관리 솔루션이다. 초음파센서가 장착된 기기를 원하는 위치의 벽에 부착하고, 기본 네트워크와 높이를 세팅한 후 측정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등록된 자녀의 성장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든 받아 볼 수 있다.
픽토그램은 나리지식앤컴퍼니 노경환 대표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부터 탄생했다. 어린 시절 성조숙증을 경험한 노 대표의 지금 키는 초등학교 6학년 때 키다. 노대표는 “성장판이 닫친 줄도 모르고, 언젠간 자라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픽토그램 서비스를 통해 과거에 내가 가졌던 고민을 해결하고 싶다” 고 덧붙였다.
픽토그램은 자녀의 성장 정도를 통계 자료와 비교해 상위 퍼센트 수치 및 그래프를 제공한다. 또 기간별 성장 정도를 분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