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ESG채권 열풍대단하네...연 10조원 달할 듯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금융권에서 ESG채권 발행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 공공기관 중심의 ESG채권에 대한 관심이 ESG경영 강화 전략에 발맞춰 시중 금융권으로 들풀처럼 확산되는 분위기다.금융업계에서는 안정적인 자금확보와 ESG역량 강화가 가능한 ESG채권 발행 열풍이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우리·하나)의 ESG채권 발행 규모는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은행, 카드사 등 금융권의 2020년 ESG채권 발행 규모인 7조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