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센터, 31개 스타트업 입주지원 프로그램 시작 [start-up]
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가 비큐브 6기 22개사와 엘캠프 부산 2기 9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1년 간 입주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비큐브(B.Cube)는 부산센터에서 지원하는 창업 보육공간이다. 이번에 선정된 6기와 엘캠프 부산 2기에 선정된 스타트업에 독립된 사무공간을 지원한다.
비큐브 센텀점은 4인실부터 1인 오픈 공간으로 구성됐다. 초량점은 4, 5인실로 이뤄져 있다. 임대료‧관리비는 전액 면제다. 사무기기‧소프트웨어 등도 함께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1년이다. 해당 기간 동안 스타트업 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밋업데이가 수시 개최될 예정이다. 엘캠프 부산 프로그램과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엘캠프 부산은 롯데액셀러레이터, 부산시, 부산센터가 지난해 2월 공동 출범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초기 투자금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경영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성학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올해부터 부산창경센터는 공공액셀러레이터의 투자지원 역할로서 입주‧보육기업들에게 씨드투자 지원을 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양한 기관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