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양매도 ETN 불완전판매 제재 여부 촉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다음 주 금융감독원이 불완전판매 의혹이 제기됐던 KEB하나은행의 신탁형 양매도 상장지수채권(ETN)에 대해 기관 제재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28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하나은행의 양매도 ETN 불완전판매에 대한 제재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하나은행이 지난 2017년 9월부터 판매한 양매도 ETN은 코스피200 지수가 특정 구간 이내에 있을 때 수익이 나는 상품이다. 매달 옵션 만기일에 콜옵션과 풋옵션을 동시에 매도하는 상품으로, 한 달 내 코스피200 지수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