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미국 듀폰 웨이퍼 사업부 인수...최태원 SK회장 지분 가치 상승 전망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SK실트론이 미국 듀폰 사의 웨이퍼 사업부를 통째로 인수하면서 전기차 필수 부품인 SiC 웨이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에 따라 부당한 절차로 SK실트론 지분 19%를 확보한 최태원 SK회장의 지분 이익이 증대될 것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반도체 웨이퍼 제조 기업 SK실트론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듀폰 사의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Silicon Carbide Wafer, 이하 SiC 웨이퍼) 사업부를 4억 5000만 달러(약 54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