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회장 위기 극복-신뢰 회복 한 목소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4대 시중은행 사옥. / 사진=각 사.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회장들이 한 목소리로 위기극복과 신뢰회복을 강조하고 나섰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기 극복과 동시에 신뢰 회복을 통해 근원적 성장을 이뤄나가자고 주문했다.
최근 몇 년 간 지속하고 있는 역대급 실적 흐름은 지난해에도 이어졌지만, 올해만큼은 시장 환경이 그 어느때보다 녹록지 않을 것이란 상황 인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위기 극복 외친 4대 금융 수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금과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전략이나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