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1심 징역3년(집유4년)인데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최대주주 등극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범 한국테크놀로지 사장이 부친의 지분을 넘겨 받아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의 최대주주로 올라서 눈길을 끌고 있다.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이 지난 26일 돌연 차남인 조현범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사장(COO·최고운영책임자)에게 자신의 지분 23.59%를 매각 형태로 넘겼다.조현범 사장은 당시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을 통해 조 회장이 보유했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지분 23.59%를 매입했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고, 매매금액은 3,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