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채용비리 신한은행 전 간부 4명 구속영장 [채용] 임직원 자녀와 외부 추천 지원자를 특혜 채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신한은행 전 간부 4명에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신한은행 전 인사담당 부행장과 인사부장, 채용팀장 4명에 대해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들은 2013년 채용과정에서 요건 미달임에도 현직(당시) 임직원 자녀 5명과 외부 추천 지원자 7명을 특혜 채용하고 채용공고에 연령에 따른 차등을 명시하지 않았음에도 연령별로 배점을 부여하거나 일정 연령이상 지원자에 대해서 서류심사 대상에서 탈락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