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200개 점포 폐쇄, 기존 점포는 옴니채널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롯데그룹이 디지털 전환 추진 목표를 가속화 함에 따라 유휴 자산에 대한 매각과 구조조정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은 13일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등 오프라인 점포 700여곳 중 200곳의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이 같은 오프라인 자산 정리는 일정 부분 예상되어 왔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롯데리츠를 상장해 롯데백화점 강남점, 구리점, 광주점, 롯데마트 의왕점, 장유점, 롯데아울렛 청주점 등 1조 4870억원 규모 점포를 유동화 했다.경기부진, 사드 사태로 인한 한중관계 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