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국내 최대 규모 지속가능채권 발행... ESG 강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네이버가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한 외화 ESG 채권이 3억 달러 증액 발행에 성공했다.국내 민간기업의 해외사채 리-오프닝 사례는 네이버가 최초다.6일 네이버는 지난 3월 5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데뷔 발행에 이어, 기존 채권을 추가로 증액하는 리오프닝을 진행해 3억 달러의 추가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리오프닝을 통해 총 8억 달러가 된 네이버의 지속가능채권 규모는 국내 최대 수준이다.증액 발행된 채권의 금리는 미국채 5년물에 85 bps(1bp=0.01%)를 가산한 수준이다. 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