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완성차 5개사 11월 판매량 성장 흐름...작년 동월比 0.5% 증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완성차 5개사 로고 / 사진=각사
[딜사이트경제TV 김완일 기자] 11월, 현대차·기아는 주춤한 판매량을 기록한 반면 나머지 3사(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는 수출호조세와 신차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성장세를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완성차 5개사는 11월 반조립제품(CKD)을 포함해 71만696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5%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내수 판매량은 12만3793대로 같은 기간 6.4% 줄었지만, 해외는 59만3167대로 2% 늘어났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국내에서 6만3170대, 해외에서 29만2559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2.3%, 1.6% 감소한 판매량을 보였다. 현...